[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은 오는 30일 '2009년 사업자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개인정보 취급 사업자, 홈페이지 관리자 및 제작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및 보호조치 방법 ▲인터넷상 개인정보 노출 원인 및 방지 방법 등을 소개하고 사업자가 개인정보를 취급할 때 요구되는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의 구체적인 기준도 설명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을 원하는 사업자는 29일까지 KISA홈페이지(www.kisa.or.kr)나 이메일(09privacy@kis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희정 원장은 "이번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어려운 법률이나 기술적인 조치 사항을 알기 쉽게 교육할 것"이라며 "향후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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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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