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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박해룡 연구원, 세계 인명사전 2010년판 등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박해룡 KISA 연구원이 세계 인명사전 2010년판에 등재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은 박해룡 선임연구원이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KISA에 따르면 박해룡 연구원은 전남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암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박 연구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암호 알고리즘 개발 및 국제 표준화, 암호를 활용한 개인정보보호기술 개발, 초경량 저전력 암호기술 개발, 암호키 복구 기술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효율적인 ID 기반 대리서명 기법'에 관한 논문으로 인터넷정보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Who In The World)'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히고 있으며 1899년부터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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