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우체국예금";$txt="";$size="270,337,0";$no="20091026093555687541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27일부터 판매 종이통장이 없는 인터넷전용 예금상품이 우체국에서 처음 나왔다. 기존 예금상품 보다 금리 혜택이 커 정기예금의 경우 최대 연 5.0%의 금리를 제공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빠르게 변화하는 전자금융 시장에 발맞춰 종이통장 없이 인터넷뱅킹으로 이용할 수 있는 'e-Postbank예금'과 'e-Postbank정기예금'을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인터넷전용 예금상품은 평소 바쁜 생활로 우체국 방문이 어렵거나 불편한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전용예금 상품보다 우대금리 확대해 혜택을 넓혔다.
e-Postbank예금은 수시입출금식 예금으로 그동안 0.5%의 금리를 제공하던 것을 모바일뱅킹 가입 또는 급여계좌와 연동하는 경우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우체국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해주고, 청소년을 위한 종합적성진단검사, 온라인 강의 신청시 수수료 할인 서비스 등도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e-Postbank정기예금의 경우에는 우체국 전자금융 예금상품 가입 또는 자동이체 약정 2건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5.0%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3년까지이며, 가입금액은 1계좌당 1000만 원 이상으로 최고한도는 제한이 없고 이자지급은 만기일시 지급식이다. 반드시 우체국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며 종이통장은 제공하지 않는다.
우본은 e-Postbank예금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무료 문자메시지 상품권을 제공하는 '고객사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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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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