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하나은행은 20일 만기 도래한 지수연계예금 5종의 만기이율이 최고 연12.0%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만기도래한 지수연계정기예금 5종은 작년 10월에 판매한 것으로 각 유형별로 안정형 30호는 연12.0%, 적극형 22호가 연8.0%, 범위형 2호 연12.0%, 원터치형 2호 연9.0%, 범위형 3호 연10.0%로 각각 만기이율이 확정됐다.
한편, 원금이 보장되면서 최고 연20.3%를 지급하는 지수연계정기예금 3종은 오는 30일까지 신규 판매되고 있다.
'안정형 51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 이상 상승시 최고 연11.4%가 지급되며, 장중 지수와 관계없이 기준지수와 결정지수만을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된다.
'적극형 43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 상승 시 최고 연20.3%를 지급한다. 단,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이면 연5.0%로 이율이 확정된다.
'디지털 4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미만이면 연0.0%,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이상이면 연6.8%를 지급하며, 장중 지수와 관계없이 기준지수와 결정지수만을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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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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