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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맺자" MB에 깜짝 제안

[프놈펜(캄보디아)=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22일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자고 깜짝 제안했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프놈펜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훈센 총리가 주최한 양국 경제인 초청 오찬에서 베트남과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맺었다고 소개하니 훈센 총리가 이를 전격 제안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훈센 총리의 이러한 제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는 동반자 또는 협력 단계의 양자관계보다 높은 것으로 정치·군사·안보 분야까지 아우르는 협력 관계다. 현재 한국과 캄보디아 사이에는 양자관계를 규정한 개념이 없는 상태다.

프놈펜(캄보디아)=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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