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캄보디아)=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앞으로 캄보디아에 체류하는 한국인의 상용비자 기간이 현행 1개월에서 1년으로 대폭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프놈펜 현지에서 가진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이날 정상회담에서 훈센 총리에게 '상용비자를 한달 짜리를 내주고 있는데 한국 정부가 요청하는 사람에 대해 장기 체류를 허용해달라'고 부탁하니 훈센 총리가 즉석에서 '1년으로 연장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캄보디아 양국 정상의 이날 합의로 앞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비즈니스 목적으로 체류하는 한국인들은 매달 상용비자를 갱신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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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캄보디아)=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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