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pos="L";$title="";$txt="";$size="350,230,0";$no="200910200800122639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중국 인민은행 부총재 임명설이 나돌고 있는 주민(朱民) 중궈(中國)은행 부행장(사진)이 현직에서 물러났다고 중궈은행이 19일 상하이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밝혔다.
주 전 부행장은 지난 16일 사표를 제출했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은행은 주 전 부행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중앙은행 부총재로 내정됐다는 설이 파다하다.
중국 당국은 해외 유학파 실력자인 주 전 부행장을 인민은행 부총재로 임명해 경력을 쌓게 한 뒤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에 오르게 한다는 시나리오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기존의 세계통화체제 질서를 재편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으며 세계은행 및 IMF 등 국제금융기구에서 중국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은행에는 린이푸(林毅夫) 수석부총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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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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