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수도권에 거주하는 75세 여성이 신종플루 감염 상태에서 추가로 사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16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사망한 수도권 거주 75세 여성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 여성은 지난 14일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사망에 이르기 전 복막염에 의한 패혈증 쇼크로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신종플루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신종플루 감염에 의한 사망이 확인될 경우 사망자 수는 총 17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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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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