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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남미무역사절단 파견

18일부터 26일까지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지서 활동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가 올해 일곱 번째 해외무역사절단을 남미로 보낸다.


무역사절단은 18~2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등지에서 수출상담을 펼친다.

무역사절단엔 18개 기업이 참여신청을 했으나 남미시장성을 고려해 ▲동물용 의약품 ▲ 특수윤활유 ▲열 수축튜브▲인테리어용 직물 ▲홍삼제품 등을 생산하는 7개 기업이 꼽혔다.


맹부영 통상지원과장은 “남미무역사절단은 값과 품질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6년 브라질 리오 하계올림픽 개최 특수효과를 누리고 있는 남미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달 21~27일 캐나다와 미국지역에서 북미시장개척단을 운영, 339만달러어치 수출상담을 벌였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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