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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동 현대홈 대표 "해외진출 준비 완료"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민형동 현대홈쇼핑 대표(사진)가 해외 진출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민 대표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14회 아시아·태평양 소매업자대회'에서 기자와 마나 "해외진출을 하기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나 있는 상태"라며 "적당한 파트너만 만난다면 언제든지 바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소비 수요가 많은 중국을 꼽았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3년 중국 광저우에 진출한 바 있으나 2006년 철수한 바 있다.


올해 실적에 관해서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이지만 홈쇼핑 시장이 전반적으로 같이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민 대표는 '온라인 마켓과 홈쇼핑의 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고 "온라인 소비시장에서 앞으로 과제는 시스템 통합, 고객 가치 융합, 그것을 수용하는 조직문화"라면서 고객·협력사·직원이 서로 돕는 'All Together' 시스템을 강조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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