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다음달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법인의 유상증자는 2건으로 470억원 규모라고 15일 밝혔다.
상장협에 따르면 11월 납입 유상증자가 계획된 곳은 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KDS)와 조인에너지 등 2곳이다.
2곳 모두 일반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KDS는 운영자금 및 타법인주식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조인에너지는 차입금 상환 등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각각 320억원과 15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조인에너지는 당초 9월납입 예정에서 일정이 계속 변경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12월 납입(잠정) 유상증자 계획은 4건으로 2526억원 규모다.
범양건영(252억원·운영자금), 서광건설산업(500억원·운영자금), KPX화인케미칼(148억원·시설자금), STX(1625억원·재무구조개선 및 운영자금) 등이 주주배정방식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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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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