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손석희 100분토론";$txt="'100분토론'을 진행하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사진=MBC]";$size="408,574,0";$no="20080806101302628900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MBC 시사 프로그램 '100분토론'에서 하차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거진 '시사인'은 MBC가 다음달 23일 가을 개편을 맞아 '100분 토론'의 진행자인 손석희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시사인에 따르면 MBC는 경영적자를 극복하기 위해 출연료가 높은 외부 진행자를 MBC 내주 인사로 교체하겠다는 방침을 확정, 손 교수의 하차를 잠정 결정했다.
손 교수는 1억 7699만 원을 받아, 지난해 방송인 강석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료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손 교수의 하차설은 지난 4월 김미화의 MBC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하차가 거론되면서 제기된 바 있다.
최근 KBS가 '스타골든벨' 진행자 김제동의 하차를 결정했다. 이어 MBC가 손석희의 하차를 거론, '정치권 외압설'이 아니냐는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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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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