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집 한 채로 평생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의 신규가입 건수가 9월 들어 소폭 감소했다.
6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9월 중 주택연금의 신규 가입은 79건으로 8월(85건) 보다 7% 줄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5건)에 비해서는 44% 늘어난 수치로 신규가입의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9월 중 보증공급액은 1148억원으로 8월(1320억원) 보다 13% 감소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689억원)에 비해서는 67% 증가했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부부 모두 충족)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금융회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로, 집은 있으나 소득이 부족한 고령층에게 주거안정과 생활안정의 혜택을 동시에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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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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