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주택금융공사는 30일 주택연금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체험수기 공모 당선작을 선정,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주택연금 이용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는 주택연금 가입 후 말기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온 아버지의 감동적 사연을 담은 양지영(서울 마포)씨의 '그리운 나의 아버지…'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에는 홍중현(경기 고양)씨의 '고령인의 안식처, 주택연금', 공철규(경기 성남)씨의 '황혼에 받는 값진 선물' 등 2편이 뽑혔고 한정수(경기 의왕)씨의 '노후생활의 생명줄이 된 주택연금', 오경숙(경기 고양)씨의 '나의 기쁨', 김상희(부산 부산진구)씨의 '노년의 바다, 난파의 초월' 등 3편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주태금융공사는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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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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