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주택금융공사는 29일 우리은행 등 2개 금융회사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 2094억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MBS는 가입자에게 금리 전환 선택권을 부여한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을 기초로 한 변동금리부 MBS로, 고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 형태의 유동화증권 발행은 2004년 3월 공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이번 상품은 1년 194억원 , 2년 200억원, 3년 1700억원 등 총 3개의 만기로 구성됐으며 발행 금리는 만기별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각각 0.59%, 1.03%, 1.10%의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됐다.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금리는 CD 금리의 등락에 따라 매 이자지급일마다 변동하게 된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물량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3회에 걸쳐 총 19조8731억원의 MBS를 발행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