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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보내준 정성과 사랑에 빚을 갚는 자로 살겠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에 빚을 갚는 자로 살겠다"


최근 한국비하 논란에 휩싸에 팀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출국한 그룹 2PM의 멤버 재범이 교회측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애틀 영광 장로교회측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팬들이 보낸 3차 4차 편지와 소포 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게시글에는 국내에서 재범의 팬들이 보낸 것으로 추측되는 소포를 찍은 사진 두장이 올라와있다.


글쓴이는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려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재범에게)힘이 되고 격려가 되고 용기가 생길 것입니다"라며 "그리고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에 빛을 갚는 자로 살겠다는 재범이의 고백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YP 수장 박진영은 최근 "2PM이 재범을 제외한 6명의 멤버들로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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