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들어 두번째 매도..단기 달러 추가 반등 가능성 염두에 둔 시장 투심 반영
[아시아경제신문 김경진 기자]
세계 최대 금 ETF인 SPDR골드트러스트의 금보유량이 전일 0.7% 감소한 1094.107톤을 기록했다고 SPDR이 밝혔다.
9월 들어 급락의 늪에 빠지는 듯 했던 달러에 대한 헷징 욕구와 중국증시 급락 등 불편한 글로벌 증시 움직임이 금값을 온스당 1000불 너머로 끌어올렸으나,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출구전략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美 재무장관 가이트너가 달러위상을 지키겠다고 공언하고 나섰으니 금 투심이 움찔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pos="C";$title="";$txt="SPDR골드트러스트 금보유량 일변동 추이";$size="487,265,0";$no="20090925083413533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 같은 차익실현 움직임에 전일 뉴욕시장에서 COMEX 12월 만기 금 선물 가격이 5.50달러(1.5%) 내린 998.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 1000불을 하회한 것은 9월10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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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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