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 편입 후 환율하락 목도
[아시아경제신문 김남현 기자] “WGBI와 관련해 왜 이렇게 혼란이 있는지 모르겠다. 기획재정부의 입장이 변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FTSE 편입 후 환율이 1200원 아래로 하락하는 것을 보고 기겁(?)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채권시장의 한 관계자가 24일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정부가 씨티에서 원하는 것 다 맞춰줬고 신용위험도 낮아지고 있는데 씨티 측에서 편입시켜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금리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환율하락 압력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재정부가 미온적으로 입장을 바꾼 것 일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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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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