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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강세…신종플루 대량 공급 물꼬

中 정부, 베이징커싱 신종플루 백신 생산 허가

중국 백신생산업체 베이징커싱(北京科星ㆍ시노백)이 중국 정부로부터 신종플루 백신 생산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보령제약이 강세다.


4일 오후 12시14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일 대비 1700원(3.88%) 오른 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식약품감독관리국(SFDA)이 베이징커싱에 신종플루 백신인 '판플루(盼爾來福)1'에 대해 생산 허가를 해줬다.


회사측은 '판플루1'이 3~60세 사이 연령대에 한번의 접종(15㎍)으로 신종플루 예방이 가능한 백신이라고 소개했다.


관련업계는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신종플루 백신을 대량생산하는 나라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앞서 보령제약은 베이징커싱과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 보건당국의 제조허가가 나오는대로 이 제품의 국내 승인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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