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중국 시노백(Sinovac)과의 신종플루 공급계약 소식에 장 시작과 함께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보령제약은 전일대비 14.91%(6300원) 오른 4만8550원을 기록하며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보령제약은 가을 신종플루 백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국 시노백과 신종플루 백신 공급계약을 맺고 국내 수입 방안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1000만 도즈 정도의 수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빠르면 11월께 국내 승인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노백은 중국 보건당국이 계절독감 공급업체 4곳 중 한 곳으로 지정한 백신 개발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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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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