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001|유비컴_$(대표 김은종)은 몽골에 약 700만달러 규모의 CDMA 단말기 추가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비컴은 "이번 계약은 지난 6월24일 몽골 이동통신회사인 지모바일(G-mobile Corporation)과 계약한 5개 모델 외에 신규 출시제품인 U-900 등 2개 모델을 추가로 내년 상반기까지 10만대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비컴은 몽골에서 수주물량이 늘어나는데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급감했던 동유럽 및 베트남시장에서 최근 신규 발주물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은종 대표는 "최근 해외 수주물량 증가로 전년도의 부진을 털어내고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리종목에서도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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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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