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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3000만원 짜리 상품권 한정 판매

창립 30주년 기념 '상품권 트리플 패키지' 선보여

롯데백화점이 올해로 창사 30주년을 맞아 전국 25개 점포에서 특별 한정판인 '트리플 상품권 패키지 세트'를 선보인다.


24일부터 판매하는 창립 30주년 리미티트 상품권 패키지는 300만원(5000세트), 1000만원(2200세트), 3000만원(30세트) 등 세 종류가 총 7230세트 한정 판매된다.

특히, 이번에는 과거에 없던 소액권인 300만원 세트와 함께 매년 선보였던 1000만원 세트, 올 설날 첫 선을 보였던 최고가 3000만원 세트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상품권 구입고객에게는 추가 선물도 증정한다. 3000만원 패키지 세트를 구입할 경우 상품권 외에 순금 26.25g(7돈)으로 제작한 '창립30주년 기념 골드카드'와 함께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주차권을 제공하며, 1000만원 세트에는 추가로 상품권 30만원과 주차권을 증정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소액상품권인 300만원 세트에는 롯데시네마(2만원), 롯데리아(1만원), 엔젤리너스커피(1만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4만원 상당의 롯데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좌재동 롯데백화점 매니저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고객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상품권 패키지 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기업과 개인 고객들을 고려해 세 가지 금액대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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