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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표 '와인식객', 롯데百서 판매

LG상사 트윈와인은 '식객'의 허영만 화백이 추천하는 와인을 오는 19일부터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와인 식객 프로젝트'에 따라 수도권 14개점과 부산 1개점 등 총 15개점에 입점되는 와인 33종에는 '와인식객'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은 허영만 화백이 추천한 와인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입점을 기념해 트윈와인은 19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동안 허영만 화백과 함께 기념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 허영만 화백 추천와인을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와인 레이블에 사인을 해주고, 허영만 화백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식객 책자를 함께 증정한다.


트윈와인은 앞으로 고객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시음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와인 식객'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진섭 LG상사 트윈와인 마케팅 팀장은 "와인식객 프로젝트를 통해 와인을 잘 모르는 신규 고객을 아우르고, 와인시장 규모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통해 더욱 활발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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