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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카리스마 큰형님' 최수종이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해 재치있는 예능감각을 선보였다.
최수종은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한 코너인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게스트로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전남 여수 섬달천 마을 마을회관 앞에 하나둘 도착한 패밀리들 앞에 '카리스마 큰형님' 최수종이 등장해 멤버들을 긴장케했다.
특히 김수로는 배우 직속 후배로 가장 긴장해야만 했다. 그간 '게임마왕' '김계모'의 이미지는 이날따라 찾아보기 힘들었다.
첫번째 미션에서 최수종은 흑염소를 몰기 위해 김수로를 투입시키자 "예 형님"이라며 바로 실행에 들어갔다. 이에 패밀리들은 "수로형 완전 꼬맹이 됐다"며 연신 좋아했다.
김수로는 이날 만큼은 '게임마왕'이 아닌 '김꼬마'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달게 됐다.
이날 최수종은 그간 사극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를 보이다가도 멤버들의 모습에 큰 웃음을 터뜨렸다.
또 부표 위에서 풍선 터트리는 게임에서도 패밀리들과 함께 구르고 물에 빠지면서도 함께 즐기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저녁식사 후에는 로데오 게임을 통해 최수종의 말타기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수종은 가장 먼저 가짜 소에 올라타 "나를 따르라! 반드시 패밀리를 내손으로 구해내고 말겠다"라는 멘트를 멋지게 날리며 늠름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호통 치는 등 엉뚱한 면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지상렬과 즉석 전화통화에서 그의 구애를 단번에 거절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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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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