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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패떴'은 18.2%로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경쟁을 펼친 KBS2 '해피선데이'는 16.4%로 '패떴'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는 4.9%로 저조한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날 '패떴'는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해 포미닛의 '핫이슈(Hot Issue)' 안무를 어색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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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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