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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개장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립민속박물관 내 야외전시장에 조성된 ‘추억의 거리’를 찾은 한 관람객이 이발관에서 머리를 깎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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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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