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사업 4번째 체험…현장행정 이어갈 것
$pos="C";$title="김문수 희망근로체험";$txt="김문수 경기지사가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해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size="510,765,0";$no="20090804102344430909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문수 경기지사가 ‘막노동꾼’으로 변신했다. 경기도가 시행 중인 희망근로체험에 나선 것.
희망근로사업은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한시적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김 지사는 4일 안성시 금광면 석화리 양지편 마을의 ‘마을동산 만들기 사업’ 현장에서 참여자들과 땀을 흘리며 근로체험을 가졌다.
김 지사의 희망근로 현장 체험은 지난 6월 11일 포천 한센촌 강변살자 프로젝트, 7월 7일 부천 희망 볼랫길 가꾸기, 7월 21일 화성 희망안전놀이터 사업에 이어 4번째이다.
그동안 김 지사는 택시기사, 염색공, 생선장수 등등 각종 직업에 대한 현장체험을 해오고 있다.
김 지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희망근로사업도 직접체험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하는 등 현장행정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김 지사는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끝나는 오는 11월까지 도가 중점 추진하는 11개 희망근로 테마사업 현장을 모두 돌아볼 계획이다.
김 지사는 “희망근로사업 체험도 이번이 4번째이다. 이같은 현장행정을 임기 마지막까지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동산 만들기 사업은 도내 13개 시·군에서 18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장 마다 매일 1~20여명의 희망근로자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마을별로 최저 5000만원에서 최고 2억원 등 총 11억7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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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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