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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시험 자격증 집에서 받자

10월 25일 시행 시험합격자 자격증 시·군 교부 및 택배발송

오는 10월 25일실시되는 공인중개사시험 합격자는 집에서도 자격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25일 실시되는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의 자격증교부를 직접 신청자는 해당 거주지 시·군에서, 택배신청자는 주소지로 우편 송부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내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들이 자격증을 교부받기 위해 원거리인 도청 민원실을 일시에 방문함에 따른 주차난과 교부시간 과다소요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책이다.


경기도는 이 제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시행해 2007년 6,355명, 2008년 5,288명의 도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호응이 좋아 올해도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기존 사진부착 형태의 자격증 제작방식을 탈피, 원서접수시 제출한 사진파일을 원서접수 기관인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인계받아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도에서 자격증을 제작해 주소지 시·군에 인계해 합격자들이 가까운 시·군이나 택배로 자격증을 교부받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 관계자는 자격증 제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원서 접수시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0월 25일 실시하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며 원서 접수는 오는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고 합격자 발표는 11월 25일 있을 예정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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