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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엔시스, '백약이 무효' 하한가 추락

유일엔시스가 호재성 공시에도 불구하고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최근 5거래일 중 무려 3번이 하한가다.


31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일엔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13.92%(55원) 급락한 34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3200만여주에 달하며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하다.

유일엔시스는 전일 에너지관리공단의 ESCO사업자 등록에 따라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보다 앞선 28일에는 제이에스에너지와 50억원 규모의 770kw 순창 태양광 발전소 건립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 대비 134.22%에 이르는 규모다.

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27일, 28일, 31일(현재) 하한가를 기록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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