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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초고속인터넷 가입하면 롯데월드 공짜"


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는 롯데월드(대표 정기석)와 제휴를 맺고 신규 및 기존 고객들에게 롯데월드 연간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SK브로드밴드-롯데월드 패밀리 상품'으로 '초고속인터넷+전화+IPTV'를 동시에 신규 가입한 고객들에게 ▲연간이용권 골드(대인 2매, 소인 1매) ▲아이스링크 입장권 3매 ▲동반 우대 자유이용권 30%(성수기 20%) 할인 ▲캐릭터 인형 세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초고속인터넷+전화' 또는 '초고속인터넷+IPTV' 등의 결합상품에 신규 가입할 경우에는 ▲연간이용권 그린(대인 2매, 소인 1매) ▲아이스링크 입장권 3매 ▲동반 우대 자유이용권 30%(성수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초고속인터넷만 신규 가입하더라도 ▲연간이용권 그린(대인 2매) ▲동반 우대 자유이용권 30%(성수기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에게도 롯데월드 ▲연간이용권(골드 10%, 그린 20%) 할인 ▲자유이용권 2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롯데월드 홈페이지(www.lotteworld.com)를 통해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브로드앤인터넷'에 가입하면 기본료 추가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권희 SK브로드밴드 영업기획본부장은 "첨단 통신 서비스와 재미있는 놀이동산 서비스를 합쳐 가족형 제휴 상품을 기획했다"며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업종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컨버전스형 제휴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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