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와 SK브로드밴드로 이원화됐던 SK내 인터넷전화 사업이 SK브로드밴드로 일원화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SK네트웍스의 인터넷전화 사업을 100억~20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지난 6월말 현재 SK브로드밴드는 57만명, SK네트웍스는 5만5000명의 인터넷전화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 인터넷전화 가입자는 63만명으로 늘어 2위 KT와 격차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말 양수도 작업이 마무리되면 SK는 '무선은 SK텔레콤, 유선은 SK브로드밴드' 구도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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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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