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reverse SHS 패턴일 경우 30% 상승타깃 1250
$pos="L";$title="";$txt="";$size="250,137,0";$no="20090722064035879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S&P500 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했다. 장중 하락반전을 이겨낸 뒤 오른 모습이기에 상승 파워를 가늠할 수 있다.
더욱이 다우30이 7일 연속, 나스닥이 10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상승 피로도에 대한 우려를 떨치기 충분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미국채 수익률 하락과 동반된 것이기에 미국 정부의 출구전략이나 금리인상 등에 대한 우려도 말끔히 가시게 됐다.
VIX는 23대로 추락하면서 예전의 안정적인 밴드 내로 들어섰다.
미국 기업의 2분기 실적이 매우 호전되면서 주가 추가상승의 동력이 제공되고 있다. 경기도 최악을 넘어선 뒤 회복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선언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주저할 요인은 많지 않다.
그동안 주가가 많이 오른 것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당장 떠올릴 수 있는 부정적인 변수인데 주가 상승단계에서는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는 경향을 감안한다면 크게 걱정할 일도 아니다.
$pos="L";$title="";$txt="";$size="288,388,0";$no="200907220640358790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S&P500 차트를 놓고 Reverse SHS(헤드앤쇼울더) 패턴이라고 짐작해 타깃을 설정한다면 1250선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최저치인 667부터 전날 종가인 954까지 상승폭이 287p인데 neckline에서부터 287p를 더하면 projection이 대충 1250선에 이른다.
1200선부터 1250선까지는 주봉으로 120일, 150일, 180일, 200일, 240일, 300일 이평선이 밀집된 지역이다.
이같은 우하향의 장기 주봉 이평선 저항을 넘을 정도로 펀더멘털이 강력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다면 2008년 초반 저점을 넘어설 정도까지 낙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1200선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현재 증시는 매력도를 높인다고 볼 수 있다.
S&P500의 30% 상승여력을 코스피에 적용한다면 1950p가 도출되는데 너무 심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1530∼1650선을 이번 상승의 목표치로 보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한다는 점을 한번쯤 받아줄 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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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문 자본시장부장 j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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