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진 전 검찰총장의 퇴임 후 직무대행을 맡아왔던 문성우(53·사법연수원 11기) 대검찰청 차장과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51·연수원 14기) 중수부장이 14일 퇴임식을 갖는다.
13일 대검에 따르면 문 차장은 14일 오후 4시, 이 부장은 오전 11시 대검 청사 15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퇴임식을 갖고 공직 생활을 마감한다.
문 차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사청문회 끝난 뒤인 14일에 퇴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 중수부장은 7일 사표를 제출하고 휴가를 떠난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