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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위안화 무역결제 개시...교통은행 첫 서비스

중국 위안화의 무역결제가 6일부터 시작된다.
상하이 100개 지점을 포함해 중국내 5개 도시 총 400개 은행 지점이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6일 중국증권망에 따르면 위안화 첫 무역결제는 비단수출업체인 상하이 스초우(絲綢)그룹유한공사와 홍콩의 중예(中業)무역유한공사간에 실시된다.
결제 서비스는 지아퉁(交通)은행이 담당하기로 했다. 지아퉁은행은 이외에도 상하이 환위(環宇)수출입유한공사 등으로부터도 결제 위탁을 받았다.


중궈은행(BOC)도 6일 상하이 덴치(電氣)그룹의 자회사와 홍콩 거래업체간 무역결제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4월8일 국무원은 상하이ㆍ광저우(廣州)ㆍ주하이(珠海)ㆍ둥관(東莞)ㆍ선전(심천)등 5개 도시와 아세안ㆍ홍콩ㆍ마카오 등지간 위안화 무역결제 방안을 통과시켰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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