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윈난성과 광시장족자치구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무역에 위안화 결제를 곧 허용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국경 무역에서 환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위안화 결제를 장려하고 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중국 수출기업들의 위안화 사용을 늘리고 동남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10개 국가와 무역을 증진시킬 수 잇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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