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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야간 무료 개방


국립중앙과학관 야외전시장이 야간에 무료로 개방된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은 관람객들이 여름철 더위를 피해서 야간에도 과학관을 방문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전시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개방시간은 저녁 12시까지다.

현재 과학관 야외에는 실물크기의 첨성대, 청동종, 공룡 모형, 대형 로봇 등이 전시돼 있다. 과학관 측은 이들 전시품 주변에 화려한 야간 조명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야외 자판기 및 휴식공간도 추가로 마련했다.

과학관 관계자는 "중앙 로봇광장에 있는 높이 14미터의 로봇과 천체관 천구, 뫼비우스 띠 등에 야간조명을 투사해 연인과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야경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 다양한 야외 과학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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