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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2' 개봉 10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 확실시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화제의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이 개봉 1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까지 전국 384만7710명(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 기준)의 관객을 동원한 '트랜스포머2'는 1000여개의 스크린에서 하루 평균 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3일 오후 400만 관객 동원을 무난히 이뤄낼 전망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지 열흘 만의 일이며, 전편 '트랜스포머'에 비해 하루 앞당긴 기록이다. '트랜스포머2'는 300만 관객을 동원한 데 6일 걸렸고, 이어 4일 만에 다시 100만 명을 추가해 개봉 1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편의 제작비 1억5000만 달러에 비해 5000만 달러가 많은 2억 달러라는 어머어마한 제작비와 독과점 논란을 받을 정도로 많은 1000개 이상의 스크린, 여자 주인공 메간 폭스의 월드스타 비에 대한 애정 공세 등이 큰 관심을 끌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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