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현장에서 부동산관련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처리하는 '찾아가는 다산플라자, 부동산민원 현장처리제'를 오는 6일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다산플라자, 부동산민원 현장처리제'는 대규모 주택밀집지역, 아파트 단지 등 부동산관련 문의와 민원이 예상되는 지역에 공무원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민원을 상담 처리하는 제도다.
월1회 시행하고 있는 현장처리제는 3월 강동구 강일지구, 4월 구로구 고척근린공원, 5월 동작구 노량진근린공원, 6월 중랑구 면목역공원에 이어 이달에는 오는 6일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현장에서는 조상 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경계분쟁.지적측량 등 토지관련 분야와 부동산관련 지방세 분야 상담(세무사 신창섭)을 한다. 또 부동산거래수수료 안내와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현장지도도 시행한다. 특히 뉴타운지역이 많은 마포구 주민들의 부동산관련 궁금증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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