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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우즈 "놀면서도 수입은 1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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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폰서 나이키 이외에 게토레이, 질레트면도기, 태그호이어시계 등 스폰서 '수두룩'

[골프토픽] 우즈 "놀면서도 수입은 1억달러~" 태그호이어 시계와 게토레이음료, 질레트 면도기, 나이키, EA스포츠 등(위에서부터) 다양한 우즈의 스폰서들. 사진=golf.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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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놀면서도 수입은 1억달러에 달해 스포츠재벌 1위 자리를 지켰는데.


미국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인터넷판(www.golf.com)은 2일(한국시간) 우즈가 지난 1년동안 770만달러의 상금과 9200만달러의 스폰서 수입으로 9970만달러를 벌어들여 6년 연속 스포츠스타 수입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우즈에 이어 필 미켈슨(골프)이 2위(5295만달러), 미국프로농구(NBA)의 르브론 제임스(농구)가 3위(4241만달러)를 차지했다.


우즈는 지난해 US오픈 직후 무릎수술과 함께 재활에 들어가 지난해 집계 당시 1억2800만달러 보다는 약 22% 가량 수입이 줄었다.

우즈는 그러나 메인스폰서인 나이키와의 천문학적 계약(5년간 1억달러) 등 게토레이 음료, 질레트 면도기 등 여전히 엄청난 스폰서들을 거느리고 있다.


우즈의 수입에는 두바이에서의 골프코스 설계와 EA스포츠의 골프게임, AT&T(골프백 로고 부착), 태그호이어 시계 등도 큰 몫을 차지했다.


스포츠재벌 50위까지는 NBA 선수들이 가장 많았고, 메이저리그 야구(MLB) 선수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등이 주류를 이뤘다.


미국외 국적 선수들 가운데서는 프로축구 데이비드 베컴(영국)이 1위(4520만달러),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 드라이버인 키미 라이코넨(핀란드)이 2위(4010만달러)였다.


여자는 러시아의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2193만달러로 최고수입을 올려 당당하게 수위를 차지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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