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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직원, 배달할 다이아몬드반지 가로채

물류터미널 안에서 물건분류하다 자신의 차로 집어던져 훔쳐

택배직원이 배달해야할 귀금속을 가로채다 경찰에 잡혔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27일 택배회사 대전지점 물류터미널 안에서 배송물건 분류작업을 하다 다이아몬드반지 1쌍을 도둑질한 정모(37)씨를 최근 검거했다고 밝혔다.

택배회사 대리점 배송직원인 정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30분께 배송물건 분류작업 중 ‘귀중품’이라고 표시된 다이아몬드반지 남녀 1쌍(300만원 상당) 택배물을 스캔작업도 거치지 않고 자신의 차량적재함에 던져 넣는 방법으로 훔치다 대덕경찰서 강력1팀에 붙잡혔다.

경찰은 피해사실 확인 뒤 폐쇄회로(CC)TV를 분석, 정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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