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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나이 많은 소년 박용우, 내 이상형"(인터뷰②)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화 '킹콩을 들다'의 주연배우 조안이 선배 배우이자 연인인 박용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조안은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이는 많지만 소년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상형인데 오빠(박용우)가 바로 그런 남자"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스물여덟인 제가 세상의 어두운 면을 보며 실망하곤 하는데 오빠는 지금도 소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며 "사람에게 종종 실망하는 저에 비해 오빠는 사람을 연민의 대상으로 바라본다.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선할 수 있을까 생각할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조안은 박용우를 가리켜 "남자친구이기 이전에 존경하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결혼에 대해서도 이미 말한 것처럼 "진지하게 만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둘 다 구체적인 계획이 전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조안·박용우 커플은 올해 초 양가 부모에 정식으로 인사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거론된 바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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