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용우 한혜진 연정훈";$txt="(왼쪽부터) 박용우, 한혜진, 연정훈";$size="550,376,0";$no="20090625200458827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박용우·한혜진·연정훈이 오는 9월 첫 방송하는 SBS 드라마 '제중원'에 세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SBS가 25일 밝혔다.
36부작으로 기획된 '제중원'은 조선시대 말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 제중원을 배경으로 백정의 아들이 역경을 딛고 외과의사로 성공하는 내용을 그린다.
박용우가 백정의 아들 황정 역으로 출연하며 한혜진은 의학 공부를 하게 되는 역관의 딸인 신여성 유석란으로 등장한다. 연정훈은 양반 집안의 의사 백도향 역을 맡을 예정이다.
박용우와 한혜진이 출연을 확정지은 것과 달리 연정훈은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중원'은 MBC '하얀거탑'의 이기원 작가가 극본을 쓰고,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 '신의 저울'의 홍창욱 PD가 연출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