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영어공교육 강화 선도학교'에 대한 공개 운영보고회를 내달 16일까지 학교별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에는 초등학교 12곳, 중학교 10곳, 고등학교 8곳 등 총 30곳이 지난해 9월 '영어공교육 선도학교'로 운영돼 오고 있다.
이들 학교는 시교육청으로부터 연간 30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지원비를 보조받아 영어회화 집중수업, 원어민 활용수업, 영어경시대회 등 주제별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보고회는 학교별 수업시연, 전시, 공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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