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과 경상대 산학연구소는 9일 돼지 줄기세포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이콤이 검증한 줄기세포의 상품명은 'J-stem'이며 세포치료제로 현재 배양기를 통해 배양 중이며 임상실험을 위해 다음 달부터는 추가 배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J-stem은 1차 임상에서 동물을 상대로 신장 및 정형외과 질환의 치료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라며 "2차 임상에서 이종간인 사람에 적용해 치료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상실험에 대해선 현재 국내 모 병원과 업무협약을 준비중이며 다음주께 공동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향후 줄기세포의 연구는 돼지줄기세포가 대세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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