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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인천)=강승훈 기자] 최근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남규리가 비교적 담담한 표정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규리는 5일 오후 2시 인천공항에서 열린 한 색조브랜드 팬 사인회에 참석해 80여명의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팬사인회는 50여분 동안 진행됐고, 색조브랜드 매장 안에서도 10여분 동안 기념사진 촬영이 이뤄졌다.
팬사인회는 비교적 혼란없이 진행됐지만, 매장 안에서 일부 매체의 촬영만 이루어지면서 기자들과 언성이 오가기도 했다.
남규리는 팬들의 이름을 묻고 사인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규리는 '고맙다' '사랑한다' '기억하겠다' 등의 간단한 멘트를 사인지에 적으면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일부 팬들은 사인지 이외에도 티셔츠, 모자, 가방, 핸드폰에 사인을 받으려고 했다. 이들은 또한, "팬들이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라" "건강하게 잘 지내라" 등의 말로 그녀를 응원했다.
소속사 갈등에 대해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남규리는 "잘 지내고 있다"며 웃음으로 화답했다. 자신의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그녀는 잠시 머뭇거렸지만, 색조 브랜드 회사 측 직원의 제지로 그녀는 침묵을 지켜야했다.
남규리는 한 색조 브랜드 회사의 광고모델로 활약중이며, 소속사 갈등을 겪고 있지만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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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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