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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전대통령 서거]강덕수 STX그룹 회장 조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닷새 째인 27일 오후, 퇴근 길의 시민들이 조문을 위해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역사박물관을 찾고 있는 가운데 강덕수 STX그룹 회장도 6시 50분께 조문을 마쳤다.

강 회장은 노 전 대통령 영전에 담배에 불을 붙여 올리며 고인을 추억하기도 했다.

서울역사박물관 국민장 분향소에는 25일부터 27일 오후 7시까지 2만1344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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