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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렉서스 2세대 크로스오버 뉴 RX350이 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치기라 타이조)가 올 초 출시한 뉴 RX350은 1998년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의 시초로 데뷔한 RX의 3세대 모델로 고급세단의 승차감과 SUV의 기능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다. 도요타 측은 이 모델에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를 반영해 SUV적 강인함과 미래 지향적인 럭셔리 디자인을 양립시켰다고 설명한다.

뉴RX350의 가장 큰 특징은 장인정신과 각종 첨단 전자장비의 조합을 통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운전공간'을 실현했다는 점이다. '듀얼 존 콕핏' 디자인을 적용한 인테리어는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존(Display Zone)'과 제어장치를 조절하는 '오퍼레이션 존(Operation Zone)'으로 구분된다.

또 차세대 프리미엄 자동차에 요구되는 다양한 혁신을 이룬 전자장비 면에서는 유기전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계기판에 적용해 시인성을 향상시키도 햅틱(Haptic)방식의 '리모트 터치 컨트롤' 기능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장착했다.

뉴RX350은 V6 3.5L 엔진과 경량화된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연비를 절감했으며,차량속도나 노면 상태 등의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토크를 앞뒤 바퀴에 배분하는 '액티브 토크 컨트롤' 방식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했다. 동급 최고수준인 10개의 SRS에어백과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주차를 도와주는 '와이드 앵글 모니터' 등은 도요타 만의 감성 기능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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