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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백종민, 섬세한 감정연기 시청자 호평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새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 백종민의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백종민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선덕여왕' 2회 방송분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황후가 되기 위해 거사를 도모하는 미실(고현정 분)로부터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한 진평(백종민)의 부성애가 부각됐다.

특히 진평이 둘째 아이에게 진흥왕이 하사한 단도를 주며 "이 칼이 너를 지켜 줄 것이다. 우리가 너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네가 어미와 아비를 살린다고 생각해달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긴박함과 갓 태어난 자식을 버려야하는 아버지의 슬픔이 배우 백종민의 호연으로 실감나게 그려졌다는 평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역시 백종민이다. 진평왕에 모습을 제대로 살려주는 것 같다", "보는 내내 백종민의 카리스마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시청자를 압도하는 연기였다. 앞으로의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 등의 의견을 표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반올림', '내곁에 있어', '천하일색 박정금'등에 출연, 얼굴을 알린 백종민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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