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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PD, "박시연-박해진 측과 출연여부 이야기는 했지만…"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제작진이 박시연과 박해진이 프로그램 새 멤버 발탁됐다는 것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표했다.

'패떴' 장혁재PD는 25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박시연과 박해진이 이천희 박예진 대신 투입된다는 것에 대해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박예진과 이천희의 하차에 대해서도 결정을 하지 않았는데 그런 기사가 나 당황스럽다. 박예진과 이천희 하차여부도 한달 후에나 결정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PD는 "박시연과 박해진 측과 출연 여부를 두고 이야기를 해보는 단계"라며 "그것이 출연을 확정짓는 것은 아니다. 섣부른 판단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최대한 빨리 (출연자들의 거취여부를)결정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패떴'에 출연 중인 박예진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으로 인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으며, 현재 거취를 두고 제작진과 스케줄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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