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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 '이준기 효과' 톡톡히 봤다…25.9%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KBS2 '개그콘서트'를 제치고 일요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패떴'은 전국시청률 2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4.4%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준기가 출연해 '패떴' 멤버들과 함께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KBS2 '개그 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22.6%를 기록, 그 뒤를 이었다.

한편 KBS2 '해피 선데이'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는 각각 17.2%, 5.2%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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